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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팡이만

2014-03-10 09:55 5,5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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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절에서
 
 야곱은   존재의 독백을 한다
 
또   소유의 고백도 한다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라고.....   
 
나의 나됨을    아는 게   행복의 시작이다
 
성철 스님의 따님 불필  스님이 그러 하듯이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에서 와의 재회를 앞둔 야곱의 고뇌가  11절에  보인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드로아의 환상이    다시 한번   나에게  밀려 온다  
 
 
92년     22년전  나에게 우리 부부에게 임한
 
그 물결이     다시 한번     2014년 지금  물밀 듯이    밀려 온다  
 
마치 야곱처럼  내지팡이만   처럼 초라하고 불안한
 
나의 모습이지만   
 
실존을 향한 몸부림 너머  
 
 그 분의  봄아지랭이가 아른 거린다    
 
 
2012년 봄에는    3355 
 
 2013년 봄    클래식 기타를     
 
 2014년 봄에   ( 92년  22년 전  처럼  )  드로아의 환상이  다시 한번
 
마하나임 을   묵상합니다
 
 
기기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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