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 목장 모임(12월)
유원석
2012.12.17 14:43
2,322
0
본문


2012년이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첨으로 저희 다우리 목장 식구들 사진 첨으로 올려보내요.
윗사진(좌측부터, 직분생략): 유태희, 이종빈, 김일순, 최인수, 김한기, 노양필, 정혜숙, 노준희, 김진이, 정명숙
아래사진: 유원석 추가
저희 목장 VIP이시자 최인수 집사님 짝이신 김일순 자매님이 처음으로 같이 자리하신 뜻 깊은 날
저는 응급실에서 링겔 꼽고 있는데, 장로님의 부드러운 압박의 음성으로 추스르고 나온 자리.... ㅋㅋ 덕분에 정혜숙 권사님께서 침도 손수 놔주시고, 힘겹게 제조하신 매실 엑기스라는 귀한 보물도 받았습니다. 어제 새벽에도 통증이 심해졌었는데, 권사님께서 주신 묘약을 마시고, 금새 나서고 잠들었다는.. 전설의 묘약 감사합니다 권사님~
목장의 아버지로서 부드럽게 이끌어 주시는 김한기 장로님
어머니 같이 항상 사람들을 높여주시고 챙겨주시는 정혜숙 권사님
목장 분위기 메이커이신 최인수 집사님
묵묵하게 주방과 청소의 지존이신 노양필 집사님
다재 다능하시고 큰 며느리 같으신 김진이 집사님
목장일에는 결근이 없으시며 항상 발벗고 나서시는 정명순 집사님
우리 태희 태은이와 잘 놀아주는 준혁, 준희
비록 어제는 주필훈, 조성복 집사님 내외분이 빠지셔서 아쉽긴 했습니다만, 2012년 한해를 감사하며 보내게 해주신 귀한 분들... 어제 식사를 하면서 유난히 다우리 목장 식장구들 사진이 찍고 싶은 하루 였네요.
댓글목록 0
댓글 포인트 안내